(필자는 YP-U5A 검은색 모델을 실제 사용중입니다.
추가 : 그러나 현재 처분... 맨 하단에 이유를 적었습니다).
1. 종류 및 가격
삼성에서 출시한 옙 YP-U5 는 용량으로는 2가지 모델이 있다. YP-U5Q는 2기가이고, YP-U5A는 4기가 이다.
현재 일반적인 최저가격대는 2기가 모델이 6만원대 초반이고, 4기가 모델이 7만원대 초반으로 1만원정도의 차이가 있다. 그러나 여러가지 이벤트를 통해 6만원대 초반, 즉 2기가 모델의 평균최저가 가격에 4기가를 구입할 수도 있으니 검색에 시간을 투자해볼 만한 가치는 있어 보인다. 최저가임에도 배송비는 무료가 대부분.

색상별로는 위의 사진처럼 5가지 모델이 출시되어 있는 상황이다. 어떤 색이 좋은지는 지극히 주관적일 것이다. 그럼에도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적어보자면(사진 왼쪽부터),
하늘색은 특별히 이쁜 하늘색은 아니지만, 유치한 느낌이 조금 있다. 이때문에 질리기도 쉽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하늘색도 이쁘장한건 살짝 감칠맛도 돌고 그래서 오래써도 질리지 않는편인데, 이 하늘색은 그런 느낌들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낮에 햇살아래에서 보면 또 어떤 때는 이뻐보인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기분탓일지도...). 따라서 직접 눈으로 본 후 구입하는게 안전할 것이다.
많은 여성분들이 핑크색을 구입하는 듯 싶다. 실제 핑크색을 구입한 사람들 리뷰들을 둘러보니 기대했던 색상과 달라 실망했다는 말이 거의 없었다. 핑크색감에 대해 만족하는 리뷰들이 많았다.
하얀색은 그냥 하얀색을 기대하고 사면 되겠다. 흰색을 구입한 사람들이 색에 대해 불평을 하는 글들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버튼부의 빨간 테두리 부분... 조금 더 이쁜 빨간색이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은 있다. 작은 부분이지만 포인트라고도 할 수 있는 빨간 테두리 색이 오히려 촌스러운 느낌이 들게 한다. 살짝 촌스런 빨간색이라고 해야 하나?? 차라리 라임그린색으로 테두리를 했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빨간색은 실패작이 아닐까 싶다. 이쁜 빨강도 많은데 왜 촌스러운 느낌의 장난감같은 색감이 나타나는 것일까. 사진만 보고 이쁜 빨강을 기대하고 구입한 사람들이 은근히 많았는데 대부분 실망스런 반응이었다.
검은색이야말로 가장 무난한 타입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무광택의 검은몸체와 버튼부의 하얀테두리는 어떻게 보면 약간 오래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삼성애니콜 핸드폰의 검은몸체는 고급스런 느낌이 나는데 U5 검정보디는 그렇지 않다. 어떻게 보면 장난감틱한 느낌, 캐주얼한 느낌, 캐주얼한 복장에 잘 어울리는 느낌을 살리기 위한 선택일지도 모르니 '옷에 따라 틀린 느낌이 드는 색'이라고 표현해야 할 듯 싶다.
(어떻게 보면 위에 언급했던 촌스런 색들 역시 옷에 따라 잘 어울리는 느낌이 날 수도 있겠다. 일부러 무광택의 그런 색상을 선택했을 수도 있으니까)
2. USB충전(뚜껑식) 분실염려?
USB충전식이고 일체형이다. 따라서 핸드폰 충전기나 따로 충전기를 구입해야 할 필요가 없다. U5의 한쪽뚜껑을 벗기면 USB입력단자가 달려 있기 때문에 이동시 따로 충전기(혹은 충선선)를 들고다녔던 불편한 기억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컴퓨터가 있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뚜껑만 벗겨 꼽고 충전시키면 된다.
필자는 뚜껑식 하면 '나도 모르게 어디선가 벗겨져 분실되는 것'이 걱정된다. 주머니나 가방에 넣어두고 다니다 보면 뚜껑이 벗겨져 있는것은 물론 잃어버릴 때도 있기 때문이다.
U5는 뚜껑식임에도 혼자 빠질 염려가 거의 없다. 그런 염려는 잊어도 좋다고 감히 말해주고 싶다. 손으로 뚜껑을 잡고 힘을 주어 당기지 않는 이상 저 혼자 빠지기는 힘들어 보이기 때문이다.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가방에서 온종일 굴러다녀도, 저 혼자 빠지지 않을 정도이다.
뚜껑안은 그냥 플라스틱이 아닌 약간의 알루미늄들 구조가 더해져 있는데, 이때문인지 뚜껑을 닫을때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들다가 딱! 하고 걸리는 것으로 마무리 되며 닫히는 것을 느낄수 있다. 그 뿐만이 아니라 (혹자는 뚜껑빼기가 빡세다! 라는 표현까지 하고 있을 정도로) 뚜껑 자체를 뺄 때에도 힘을 좀 줘가며 빼줘야 하니 뚜껑식에 대한 '분실' 염려는 그냥 잊어버리자.
그러나 예외가 하나 있다. 그것은 '충전중 분실'이다.
뚜껑을 벗기면 몸체와 그냥 분리되고 마니 충전하고 있는 동안 뚜껑은 저 혼자 굴러다니고 있어야 한다. 잘 간수하지 않으면 충전하고 있는 동안 뚜껑이 책상 등에서 떨어져 사라지거나 여직원 다리 아래로 떨어질 수도 있으니(--;) 이 점은 잘 신경써야 할 것이다.
3. 노트북 작업시 USB 충전문제
노트북에는 보통 USB단자가 2개 정도 있는 것 같다. 수평으로 나란히 있는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위아래로 나란히 붙어있는 경우에는 문제가 좀 있다.
노트북이다 보니 USB하나는 마우스가 꽂혀 있기 마련인데, 앞서 설명한 것처럼 USB포트가 위아래로 거의 밀착되어 있다시피 붙어있는 경우에는 마우스 포트를 뽑지 않고서는 동시에 U5를 꼽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U5의 몸체가 조금만 더 슬림했거나 USB입력단자가 한가운데가 아닌 LCD반대방향으로 치우쳐져서 설계만 되었더라면 마우스가 꼽혀 있어도 그 위에 나란히 꼽을 수 있을텐데, 몸체가 그보다는 약간 뚱뚱하고 단자가 정 가운데에 설치되어 있다보니 마우스 단자와 동시에 꼽을 수가 없다.
그러나 요즘 노트북들은 필자의 구형 노트북과 달리 수평으로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노트북의 슬림화 때문인듯) 그런 노트북 사용자의 경우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겠다.
필자처럼 수직으로 붙어있는 경우에는 USB연장선을 따로 구입해 충전하는 등의 방편을 찾아야 할 것이다.
4. 음질은 정말 좋은가? 음량은 어떤가?
삼성의 MP3가 음질에서 강세를 보이기 시작한 것은 DNSe가 나온 이후가 아닐까 싶다. 그 전에는 다른 기기와 비교하여 삼성의 MP3가 음질이 좋다라는 이야기를 거의 들어보지 못한 듯 싶다.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이 음질시스템은 현재 3.0까지 나와있다고 하는데, U5에는 3.0의 기능들 중 몇 개만을 제외한 DNSe 3.0 'CORE'가 제공되고 있으니 타 기기와 비교하여 음질에서 부족함은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주관적인 음질평을 조금 추가해 보겠다.
...
지금은 망했지만, '모노리스'라고 하는 음질 좋기로 유명했던 MP3기기가 있다. 필자는 약 4년전 모노리스 슬라이드를 구입했고 지금까지 정말 닳고 닳도록 들은 제품이다.
그 기기의 음질과 U5의 음질을 비교해 보면 정확히 짚어 말할 수는 없지만, 감칠맛 같은게 나지 않는 것 같다. 왜 그럴까... 생각해 보다가 필자 나름대로 결론을 2가지 내어보았다.
1. 정말로 기기에 차이가 있다.
- 모노리스가 정말로 소리가 좋고, U5는 아직까지 그 소리를 재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필자는 지난 4년동안 모노리스 기기를 들을 때마다 거의 모든 음악 + 어학공부 에서 'rock'모드로만 듣고 있는데, U5로는 어떤 음장모드를 하던지간에, 심지어 개인설정 모드로 직접 조작해가며 음장을 만들어가며 들어보았는데도 이상하게 모노리스의 'rock' 모드에서 재현되는 소리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2. 이어폰 때문이다.
- 이게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이어폰 특성에 따라 음색은 너무나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 대해 적기 시작하면 각종 이어폰들이 등장해야 하기 때문에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어쩌면 이어폰 때문에 그런 차이가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이전에 음질이 좋지 않은 MP3를 사용했던 사람이라면 U5를 듣고는 좋은 느낌을 가질 것이다. 너무 당연한 말인가... ??
U5에는 각종 음장모드(콘서트홀, 락...) 등이 있는데 특징을 너무 크게씩 잡아놓아 음악에 따라 음장을 달리해 듣기 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장 '하나'만으로 통일한 채 모든 음악을 듣게 되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든다.
즉, 여러가지 음장모드가 지원되지만 실제 듣게 되는 음장모드는 결국 하나나 두개 정도, 그러나 결국은 시간이 지날 수록 단 한개의 선호음장모드만으로 듣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
...
이제 이런 주관적인 의견을 떠나서 현재까지 나온 각종 MP3와 비교해 비교적 객관적으로 적어보자면 역시 음질은 '좋은 편'에 속한다(그러나 노파심에 한번 더 적어보지만, 이상하게 필자는 뭔가 살짝 막힌 느낌의 소리가 가시지를 않는다. 그래도 뭐 사람들은 좋다고 하니...)
DNSe모드에서는 자신의 입맛에 맞게 부분부분 설정을 할 수 있는 모드도 있다. 이 부분에서 설정만 잘한다면 다른 기기에서 느끼기 힘든 자신만의 음질모드를 건질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모드를 주어도 어떻게 부분부분을 바꿔야 할 지를 모르기 때문에 있으나마나한 설정이 될 지도 모르지만, 혹시 어딘가에는 이런 설정도 공유하고 있는 사이트가 있지 않을까.. (??).. 생각해본다.
'자동' DNSe 선택모드로 설정해 놓을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음악 한곡한곡이 바뀔때마다 그 음악에 설정되어 있는 태그에 따라 그에 맞는 음장모드로 자동 변경된다.
예를 들어 한 폴더에 50곡의 베트스 음악들을 넣어두었다고 하자. 서로 다른 앨범의 각기 다른 색을 가진 곡들이다 보니 어떤 음악은 락이고 어떤 음악은 발라드이고 어떤 음악은 팝 류이다. 자동 DNSe모드로 설정해 놓았다면 발라드 곡에서는 발라드로, 락 곡에서는 락으로.. 저 혼자 알아서 음장을 자동으로 변경해 재생하는 것이다.
...
이번에는 음질이 아닌 음량에 대해 말해보겠다. 결론적으로 말해 작은 느낌이다.
청각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모드라는게 있어서 전체 음량인 30에서 15 크기 이상으로 볼륨이 올라가지 않게 해 놓는 모드가 있는데 필자 생각에는 조금 오버한 기능이 아닌가 싶다. 15라고 해도 고막이 상할 정도로 전원을 켰을 때 갑자기 크게 빵 하고 터져 나오는 듯한 크기는 전혀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음악파일의 포맷마다 음량크기에 차이가 있는 탓도 있겠지만 많은 곡들을 들어본 결과 U5라는 기계 자체가 전체적으로 음량크기가 작게 설정되어 있다는 개인적인 결론을 내렸다.
이어폰으로 들으니 솔직히 말해 더 클 필요는 없다.이어폰으로 듣는 U5의 음량크기정도면 충분하고 또 충분하다. 그럼에도 구입하기 전에 알아두면 참고가 될 듯 싶어 써 보았다.
필자는 잠들기 전 약30분정도 BBC Radio4에서 제공하는 그날의 영어뉴스나 드라마 등을 듣는다. 이전에 듣던 모노리스 슬라이드 제품에서는 아주 조용한 밤에 볼륨2로 놓고, 30분후 자동으로 꺼지는 모드로 해 놓고는 듣다가 그대로 잠이 들곤 하였다.
모노리스 슬라이드로는 길거리를 다니며 음악을 들을 때에도 볼륨이 7~12정도였다. 10을 넘어가는 경우는 지하철처럼 시끄러운 곳에서나 넘어갔지 여간해서는 넘어가는 일이 거의 없고 7~8 정도? 집 앞 조용한 골목에서는 4정도.. 로 듣고 다녔다.
이와 비교해 보았을 때 U5는,
조용한 골목에서도 7 정도는 들어야 했고, 길거리에서 만약 10 이하로 볼륨을 내린다면 나도 모르게 10 이상으로 올려놓고 듣고 있을 정도로 10 이하는 작은 편에 속했다. 일반적으로 15를 웃도는 것 같다. 앞서 말했듯이 전체적으로 소리(출력이라고 해야 하나?)설정이 작게 나왔기 때문인 듯 싶다.
모노리스 슬라이드를 오디오에 연결해 듣기도 했는데(키만한 스피커 4개에 머리통만한 스피커 2개 : 총6개 가 설치되어 있다) 오디오 볼륨 설정에 별다른 무리는 없었다. 그런데 U5를 오디오에 연결하니 U5의 볼륨을 15로 해 놓았을 경우 오디오의 볼륨을 절반 이상으로 넘겨야만 스피커에서 만족할 만한 소리가 나왔다. U5의 최대치인 30으로 놓고 들어도 역시나.. 모노리스 슬라이드에 비하면 확실히 작은 소리였다.
그러나 필자가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는데 구형 MP3일수록 소리가 크다.. 라는 문장이었다. 쓸데없이 큰 출력을 줄이고, 귀를 보호하고.. 등등의 이유로 웬만한 최신 MP3들은 예전처럼 큰 출력(?)으로 승부하거나 하지 않는 추세인 것 같다.
또 하나, U5의 소리가 전체적으로 작다고 해도 이는 결국 미세하게 소리크기 조절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도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싶다는 것이다.
더욱이 귀에 꽂고 듣는데 볼륨을 20이상으로 들을일이 얼마나 될지도 의문이다. 시끄러운 공간에서는 시원하게 들릴지 몰라도 귀버리기 쉽상이다.
결국 볼륨이 전체적으로 작은 느낌이라는 점은 무시해도 좋을 듯 싶다.... 그러나... 구형 MP3기기에 익숙해서 작은 볼륨으로 듣고 다녔던 사람들은 뭔가 답답한 느낌이 한동안 가시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5. 빠른재생 1초모드는 약간 불편
음악재생중 한방향으로 오래 누르고 있으면 곡이 빨리재생되기 시작하는데 U5역시 1초간격으로 잘 돌아간다. 설정에 들어가면 5초, 30초 간격으로 빨리감기가 되게 변경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렇게 설정에서 변경하고 나면 다음곡으로 한곡한곡 넘어가던 버튼에 적용이 되어버려서 결국 한곡한곡 넘어갈 수 없게 된다.
무슨 말인가 하면, 버튼의 화살표를 한번 짧게 누르면 다음 곡으로 넘어가는게 정상이다. 그런데 재생중 빨리돌리기 설정을 5초, 30초 간격으로 변경하면, 그 기능이 그 짧게 누르는 버튼에 적용되어 버린다는 것이다. 따라서 설정변경후 다음곡으로 넘어가려고 오른쪽 키를 한번 누르게 되면 다음곡이 아닌 5초나 30초씩 건너뛰기 기능이 작동되어 버린다.
다음곡버튼과 5초/30초 빠른재생버튼중 한가지를 포기해야 하는 아이러니컬한 상황이 되어 버리는 셈인데, 펌웨어에서 개선되기를 바라는 부분이다. 불편하다.
물론 설정을 변경하지 않더라해도 오른쪽이나 왼쪽 키를 오래 누르고 있으면 1초씩 빨리 재생되던 속도에 점점 가속이 붙어 5초, 10초'처럼' 후다다닥... 감기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 가속이 붙는 시간이 너무 더디고 붙어도 역시 1초1초가 빨리 돌아가는 것이다보니 몇분 이상을 그런식으로 넘겨야 할 때는 불편할 수 밖에 없다. 답답하다.
어느정도 누르고 있으면 알아서 가속이 3초, 5초 10초 등으로 빨리 빨리 붙어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4년도 더 전에 나온 모노리스는 그런게 자동변속(?)이 된다). 그리고 5초/30초씩 넘어가는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되 다른 방법으로 적용되게 바꾸어 주었으면도 싶다.
결국 6~7분 이상의 소리파일을 재생하는 경우에는 크게 답답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2분만 넘어가고 싶어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지만...
특히 어학공부에 있어 10분정도 되는 소리파일(특히 영어방송 녹음시)들이 조금 있는 것 같은데 위에 적은것들을 생각해 보면 몇 분 이상 빨리 건너뛰어 듣기는 조금 번거로와 보인다.
펌웨어 개선에서는, 누르고 있으면 빨라지는 가속도 부분이 조금 더 빨리 시작(가속도가 붙는 스타트 지점마저도 늦다!)되고, 또 그 가속속도도 조금 더 빨라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6. 어학기능의 3초제한은 정말 불편
어학기능이 있어서 구간반복도 가능하고, 재생속도를 느리게도 할 수 있다. 느리게 재생하는 경우 음질이 구겨지거나 하는게 적고 그냥 천천히 말하는 식으로 줄어든다. 물론 음질에 변형은 있지만 우오오오...우에에에... 뭐... 이런 식으로 늘어지고 그런게 아니다.
이 기능을 자주 사용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좋을 것이다. 그러나 필자의 경우 영어와 중국어 공부시 어학기의 도움을 많이 받았지만 느리게 듣는 기능은 사실상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냥 생각해보기에는 왠지 천천히 그 발음을 들을 수 있어 편할 듯 싶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 어학공부중에 잘 안들리는 단어나 부분들을 다시 듣고 싶은 경우에는 여러번을 반복해서 들으며 집중하지 느리게 재생하며 조금조금씩 그 발음을 분석해가며 듣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아주 가끔, 한두번 써먹기는 하겠지만 필자는 그마저도 .. 있었나?? 음.. 없었던 것... 같다.
그럼에도 어학공부를 위해 MP3를 구입하는 사람들 중에는 이 기능을 고려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다.
단축키 설정에서 '재생속도'를 단축키로 설정해 놓으면, 어학파일을 듣다가도 바로바로 속도조정 모드로 들어갈 수 있다. 복잡하게 이런저런 단계를 거쳐 매번 재생속도를 조정해야만 했던 불편함이 사라졌다.
그러나 구간반복모드에서 불편함이 하나 있다.
AB구간반복시 A에서 버튼을 누르면 3초 후에나 B지점설정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즉 3초 이내의 구간반복은 안 된다. 향후 뭔가 업데이트가 되었으면 하는 부분이다.
(꼼수는 있다. 그냥 왼쪽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뒤로 감긴다. 그걸 잠깐 눌렀다 떼었다로 아슬아슬하게 1~2초를 반복할 수 있다. 그러나 너무 짧게 누르면? 그렇다. 그 파일의 처음으로 돌아가 버리게 된다.)
영어공부를 할 때 잘 안 들리는 부분은 구간반복으로 그 부분만을 몇번을 반복해서 들어야만 하는 경우가 있다. 문장 전체를 다시 듣거나 어느 긴 부분을 다시 듣는 경우도 있지만 잘 안들리는 어느 포인트만을 듣는 경우가 더 많다.
그런 경우 결국 1초 이내나 1초 정도의 부분밖에 되지 않는데 U5는 1초단위로 반복이 되지 않는 것이다. 싫던 좋던, 3초 분량을 무조건 같이 들어줘야만 한다. 4년전 나온 모노리스 슬라이드에서조차 1초구간반복이 지원되는데 U5에서 왜 지원되지 않는 것인지 알 수 없다.
개인적으로 매우 불편하다. 향후 개선되어야만 하는 부분이다.
7. 피트니스 모드나 캐릭터 설정은 그냥 재미로
각종 운동시 칼로리를 계산해주는 기능(모드)이 있다. 설마 만보기처럼 몸에 달고 뛰면 알아서 움직임을 느끼고는 칼로리를 측정해 주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자신의 운동목표치나 시간등을 설정해 놓으면, 그 시간이 되었을때 얼마만큼의 칼로리가 소비되었는지를 계산해주는 그냥 일종의 계산기이자 알람일 뿐이다. 진짜로 움직일때마다 그 행동/움직임의 진동을 느껴가며 계산해 주는게 아니다.
작은 액정화면에 자신만의 캐릭터가 나오는데, 이것 또한 그냥 재미이다.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골라도 되지만 노가다를 통해 직접 그릴수도 있는 매력이 있기는 하다.
8. 녹음은 언제든지 간편하게... 이 모드는 편리
음악을 듣다가, 혹은 라디오를 듣다가, 혹은 사람들과 이야기하다가... 언제든지 녹음버튼 하나만 가지고 바로 녹음이 된다. 설정 들어가고 어디 들어가서 녹음을 선택할 필요가 없다. 그냥 녹음버튼을 누르는 것에 따라 언제어디서나 바로 녹음이 시작된다.
일상생활에서는 누군가와 시비가 붙어 억울할 듯 싶을때 주머니에 살짝 녹음모드를 눌러놓고 이야기해도 될 것이다. 이런 외부의 녹음음질은 다른MP3와 비교해 보았을때 보통이다. 나쁘지는 않고 좋거나 같거나이다.
4기가 제품에서는 60시간까지도 녹음이 된다고 하는데, 완전충전시 20시간 재생이라고 하니 충전하지 않고 실제 녹음이 가능한 시간은 대충 짐작해보면 될 것이다.
9. 내부시계는 정확한가?
시간과 날짜설정에서 핸드폰시계로 정확하게 설정한 후 오늘로써 약5일이 지났다. 초 단위는 확인할 수 없지만, 분까지는 현재 정확하게 일치한다. 예전의 모노리스 슬라이드의 경우 하루만 지나도 1~2분씩 시간차이가 났었는데 U5에서는 그럴 걱정은 없어 보인다.
10. OGG,FLAC,WMA도 재생가능, 실제 차이는?
MP3와 WMA 재생은 당연하고,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무손실음원들 또한 바로 재생이 가능하다.
그러나 무손실음원이든 기존의 MP3이든지 간에 일정 포맷치 이상에서 녹음된 것이라면 U5로 듣는데 음질차이는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이어폰을 통해 듣는데에는 귀로 차이를 느끼기는 매우 어렵다.
따라서 괜히 용량만 큰 무손실음원들을 넣어다니며 들을 필요는 없겠다.
예외는 있다.
무손실음원 재생이 매력을 발휘할 때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못 느끼는게 보통이지만 오디오 시스템에 따라 차이가 의외로 많이 느껴지는것도 있다. 그 차이라고 하면 어떤 부분부분에서 오는 차이가 아닌 것 같다. 그냥 전체적으로 음의 맑기와 해상도(?)에서 차이가 나는 것을 말하는 것 같다. 물론 이것은 필자 개인의 생각이자 느낌이다.
따라서 무손실음원들은 집의 오디오 기기에 연결했을때에나 듣는것으로 족하고, 나머지는 그냥 용량과 이동에 편리한 포맷형식으로 U5에 담아 들으면 될 것이다.
11. 재생시간과 가사지원은?
홍보대로라면 20시간 재생이지만, 액정도 끄고 음량크기도 낮추고, MP3포맷음질도 128인가 64인가로 했을때처럼 각종 제한을 가했을 때이다.
실제 측정해 보지는 못했기에 예전 기기와 비교해보면, 10시간 재생으로 광고했던 모델인 모노리스의 경우 실제 보통 음악듣는대로 사용해보니 8시간 30분이 지나고 자동으로 꺼졌었다.
그렇게라도 비교해 본다면 U5는 액정도 켜고, 볼륨도 보통 듣는대로 듣고, MP3포맷형식도 192로 잡았을때 17시간은 가지 않을까 싶다.
가사는 이모디오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프로그램을 실행시킨후 원하는 곡들을 모두 선택한 후 가사입력을 하면 자동으로 알아서 가사를 입력시켜준다. 매우 편하다. 단, 데이타에 없는 것은 수동으로 찾아 입력해야 한다.
그러나 곡들이 U5 내에 들어있는 상태에서는 가사를 입힐 수가 없었다. 컴퓨터 하드에서 가사를 입힌 후 다시 U5로 넣을 수 밖에 없었다. U5에만 있는 음악파일이라면 다시 컴퓨터 하드로 옮긴 후, 이모디오로 가사를 입히고, 다시 U5로 넣어야 하는 수고로움이 필요하다.
이모디오나 U5펌웨어 업그레이드시 개선되었면 싶은 부분이다.
액정은 작지만(1인치이다), 글씨 또한 작기 때문에 약간 불편함은 있어도 가사를 보며 음악을 들을수는 있었다. 그렇다고 편한것은 아니다. QUEEN의 몇 가지 노래를 영어가사를 입혀 들어보았는데, 한글보다 불편함은 있었지만 액정크기에 비해 의외로 많은 가사가 표시되었었다. 작은글씨와 4줄표시가 한 몫하는듯 싶다. (그러나 가사는 3줄이다. 처음 한줄은 곡의 정보들같은것이 표시된다).
12. 도서관에서 사용시 버튼 소음문제
조용한 도서관 등지에서 어학기능으로 사용해야할 때가 많은 사람이라면 궁금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터치식이 아니라 버튼식이다 보니까 구간반복등 각종 버튼 이용을 수시로 계속해서 눌러야 할때 딸깍딸깍이나 버튼을 누르는 다른 소리들이 들리지 않을까 싶기 때문이다.
U5는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필자가 구입한 U5의 경우, 네방향버튼과 가운데 버튼에서 소리가 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똑똑소리가 작게작게 나기는 한다. 그러나 아주 조용한 도서관이 아닌이상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을 소리이다. 그러나 계속해서 눌러야 한다면 옆사람에게, 아주 조용한 도서관이라면, 신경이 쓰이기는 할 것이다. 옆에서 똑똑똑... 소리가 조그맣게 불규칙적으로 들리니까...
그러나 보통 버튼 소리가 아니다. 필자가 구입한 모델의 경우 네 방향중 우측과 아래방향, 그리고 가운데 버튼은 팔을 주욱펴고 누르니(귀에서 팔길이만큼이 거리가 되겠죠?) 들리지 않았다. 그러나 위방향은 아주 작게 들렸고, 왼쪽방향은 버튼소리가 살짝 들렸다. 왼쪽방향버튼을 계속 누르니 계속 들렸다. 요령껏 작게 눌러보니 잘 안들렸지만, 그래도 왼쪽버튼을 계속 눌러야 한다면 옆사람에게(아주 조용한 도서관에서) 신경쓰일일은 될 듯 싶다.
물론 타사의 MP3와 비교했을때 버튼소리는 아주 작은 편이다. 다른 사람들이 쓴 일부 리뷰에서는 도서관에서 사용해도 무방하다... 라고 적은 (버튼소음관련) 것도 있었으니 참고가 되었으면 싶다.
그래도 노파심에 말해 보자면, 들리긴 들린다. 필자의 것은 왼쪽버튼이 약간 신경쓰인다. 요즘처럼 선풍기가 많이 돌아가는 도서관에서는 신경쓸일은 없겠지만 말이다. 그래도 덮어놓고 도서관에서 사용해도 안들리니 걱정없다라고 말하는 블로그들도 있다(그러나 민감한 필자는 바로 옆자리에서 누군가 U5로 '구간반복'을 마구 사용하고 있다면 자리를 옮길 것이다).
13. 그 외...
틀별한 패키지가 아닌 이상 목걸이는 따로 들어있지 않다. 그래도 목걸이같은것을 연결할 수 있는 구멍이 있기 때문에 악세사리로 구입하여 연결할 수 있다.
사진으로는 빨간색이 이뻐보인다. 그런데 실제 빨간색을 구입한 사람들의 리뷰로는 속았다가 대부분이었다.
번들이어폰의 음질은 보통이다. 그냥 아쉬운대로 들어줄만하다. 그렇다고 너무 싸구려 음질은 아니다. 보통... 그냥 보통이다.
23그람의 무게와 바(bar)형 디자인은 손에 잡히는 느낌이 좋다. 버튼식이고 디자인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주머니에서 꼼지락거리며 바로바로 곡을 넘기고 녹음하고... 등등의 행동이 자연스럽다. 터치식이었다면 주머니에서 이런 짓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조작과 버튼누름 등이 용이하다. 군더더기 없이 필요최소한으로 잘 만들었다.
이동식디스크로도 사용가능하다. 그냥 꼽으면 탐색기에서 파일이동과 복사들이 자연스럽다. USB저장장치를 가지고 다닌다고 생각해도 좋다.
중고장터에서 4기가 모델이 현재 5만원 안팎으로 거래되고 있다. 여차하면 중고사이트도 검색해 보기 바란다. 실리콘케이스 등의 악세사리를 포함해 낮은 가격에 건질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니 말이다.
광고대로라면 충전시간은 2시간30분에 재생시간은 20시간이고, 크기는 25*88*11.8mm이다.
악세사리로 목걸이스트랩도 있고 암밴드도 있다. 그러나 조깅시에는 목걸이 스트랩을 피하자. 암밴드라고 해도 땀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하자. 필자는 예전에 30만원정도 되는 것을 조깅하면서 땀이 들어가는 바람에 볼륨이 살짝 맛이 갔던 적이 있다.
어떤 소리파일의 5분30초에서 전원을 껐다고 하자. 그러면 다시 켰을때 그 5분30초에서 자동으로 다시 시작된다.
액정화면은 낮에도 잘 보이는 편에 속한다. 모노리스 슬라이드는 형광색으로 밤에는 눈이 아플 정도로 잘 보이지만 햇볕아래서는 손으로 그늘을 만들고 그리고 또 집중해야 글씨가 대충 보일 뿐이다. 그러나 U5는 햇볕아래서도 잘 보이는 편에 속한다.
추가. 14. 라디오의 수신율은 좋은가?
좋다. 상/중/하로 나누면 상에 속한다. 수신율에는 두 종류 모드가 있다. 보통모드, 더 잘잡아내는 모드... 보통모드를 추천한다. 충분한 수신율을 보이고 있고, 쓸데없는 배터리소모를 줄일수 있을것도 같기 때문이다.
기존 mp3도 수신율은 좋았는데, 이 기기는 더 좋다. 이전 기기였던 모노리스 슬라이드의 수신율이 70이었다면 U5는 90정도다.
또 수신중에 녹음버튼을 누르고 있는것만으로 바로 녹음이 가능하다. 언급했듯이 녹음은 언제어디서나... 편리하게 설정되어 있다. 마음에 드는 음악이 나올것 같으면 얼른 녹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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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지난 6월23일정도(어쩌면 그보다 며칠 전에)에 썼던 글입니다. 현재 필자는 이 기기를 처분했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 필자가 지향하는 극히 주관적인 소리와 U5의 소리가 매치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길게 적었듯이 모든 기능이 마음에 듭니다. 다만 제가 느끼기에, 소리가 약간 막힌듯이 납니다. 뭔가 시원하게 터져나오는 맛이 덜한 것 같더라구요.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주관적이니까요. 사람들은 다 좋다고 합니다. DNSE3.0이라 음질 걱정은 없다는 등.. .많은 리플에서 소리가 좋다는 이야기가 많더라구요.
하지만 뭐랄까... 음... 역시 아무래도 제게는 조금 더 시원한 느낌의 기기가 필요한 듯 싶네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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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리뷰 정말 잘 읽고 갑니다~~ 살까 말까 고민중인데 뭐랄까 딱 정리가 되는느낌 이네요! 결국 하늘색사기로... 고1이니깐; 뭐랄까 상큼하게;;ㅋㅋ
자세히 적어주셔서 정말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해요~^_^
꼼꼼히 잘 적어 주셨네요 잘 읽고 갑니다~~
실지로 보니깐 사이즈는 좀 크다고 느꼈습니다.무광택이라 디자인도 좀 투박하고 단조롭다는 생각이 들고요.오히려 필립스에서 나온 GoGear시리즈가 더 세련된 디자인이었습니다.그러나 U5가 대세인것 같네요.외산은 아무래도 본사가 해외에 있어서인지 소비자와의 커뮤니티가 전무해서 도통 시정이 안되지요.아무래도 U5를 주문해야 될것 같습니다.좋은 리뷰 잘 읽었습니다.길이만 7cm정도면 좋겠는데요.디자인도 좀 더 신경써야 될듯 싶습니다.만약에 세계 시장에 내놓는다면 저런 디자인으로는 곤란하다고 느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디자인이 좀 투박하다고 해야 하나요. 뭉툭한 느낌에... 크기도 딱 손톱만큼만 작았더라면 좋았을 것 같네요. 그래도 무난한 디자인쪽에 속한다고는 생각합니다. 세련된 맛은 당연히 없지만요.
그러나 옷이 어떤 옷이냐에 따라 아기자기한 맛(?)같은게 있는것 사실입니다. 구입전에 블로그들을 많이 검색해 보았는데 코디에 따라 상당히 잘 어울리는게 은근 있었네요.
그냥 U5만 딱 놓고 보면 좀 투박하기는 하죠. 그런데 또 약간 장난감틱한 질감과 느낌 때문에 옷에 따라 귀엽게도 보이고 잘 어울리기도 하는 듯 싶습니다.
결국... 그 사람이 어떤 분위기냐, 어떤 옷(특히 여름반팔티같은데에는 잘 어울릴듯)이냐에 따라 오히려 매치가 잘 되는 아이러니컬한 디자인이라고 해야 할까요..?? ^^;
암튼, 저는 현재 주관적인 소리를 찾아 다른 모델 하나를 계속 탐색중입니다.
U5를 샀는데 대체 시계는 어디에 있는거죠 ㅠㅠㅠ
이런 리뷰를 원했습니다 어학기능땜시 고민했는데 이걸로 지릅니다...감사합니다
예전에 가격만 보고 샀다가 완전 낭패를 보고 화나서 그냥 버린적이있는데요.
리뷰보고 바로 지르면 될것 같네요 ㅋㅋ
충전기도 구입할까말까했는데. 일체형 usb였네요...
그리고 목걸이가 왜 필요할까 고민했는데 구멍이있었군요!
그럼 리뷰 잘보고 갑니다.
전 하늘색으로 갑니다 ^.~
Administrator only.
질문있습니다.
저는 아이팟터치2세대 사용하고 처분한후 그냥 간단하게 즐길 U5를 사려고 구매고려중에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MP3를 사게될 주된 목적은 좀 좋은 음장효과로 듣고 싶다는 마음에 있어서였죠. 아시다시피 터치의 경우 조금 심심한 음악을 재생해주곤 하잖아요.
그런의미에서 U5 외형적으로는 가격대비 참 괜찮은 제품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님의 리뷰를 보고나니..꼭 그런것만은 아닌것 같군요^^
그렇다면!!!!!!!!!!!!!!!!!!!!!!!!! 님은 u5 처분하고 갈아타신 mp3.
즉 현재 어떤 mp3를 사용중이십니까? ^^
이게 제 질문^^
당시 국내출시전이던 ㅇㅇ모델이 있었는데 출시후 리뷰들을 보니 강하게 끌리던 게 사라졌습니다. 음질은 좋다라는 리뷰들도 있었는데 기존에 듣던 고정적인 음악들과 bbc방송 외에는 mp3를 사용할 일이 거의 없게되다보니 딱히 뭔가를 구입할 마음이 들지 않네요.
U5를 구입하게 된 이유는 평소 좋아하던 음반들을 mp3로 전환해서 가지고 다니며 듣고 이동저장장치로서도 이용해 보기 위해 용량과 속도(예전것은 usb1.1, 용량256메가, 액정화면이 햇볓아래에서 거의 안보임. 밤에는 눈이부실정도이지만)가 업된 제품을 찾다 그렇게 된 것이었구요,
현재 4기가 usb 손톱만한것 하나 구했고, 음반들은 오디오 기기로 가끔 감상하는 정도로 다시 생활에 바쁨이 찾아왔기 때문에 굳이 구입할 맘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필요하게 될 때 쯤이면 분명 지금보다 더 좋은 제품들이 나와있을 것 같네요.
참고로 이어폰이 의외로 많이 중요합니다. 그냥 막 듣고 다니시던 분들도 한번 이어폰에 따른 음질의 차이를 느끼게 되면 더는 막 이어폰이나 번들이어폰으로 성이 차지 않으실 겁니다. 솔직히 못 듣죠. 번들이어폰같은것은 조깅할때 귀에 흐르던 땀이 들어가 고장이 나도 상관없으니 그럴때 전용으로나 쓰게 될 지도 모릅니다.
저도 이어폰이 어느게 좋다는 모르니 그런건 검색을... ^^
아늑래도 u5기종을 살려고 했었는데
님도 아시다시피 리뷰들도 다 짤막짤막하고,,광고는 기계 자랑만 해대고해서
판단하기가 많이 애매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미처생각지 못한 부분까지 세세하게 설명해주시니
정말 감사하네요!! 버튼소음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제가
도서실 이용을 자주해서 꼭 알아두었어야 할 내용이었습니다.
...아무튼, u5기종을 사야겠군요..ㅎㅎ;;
글 잘읽었습니다.
님의후기읽고 사러가기로 다짐했습니다~어학공부를하는사람만이 쓸수있는 너무나도 자세하고 정확한후기~전 막귀라 음질은신경안쓰니 지르러가기로했어요~ 복받으실거예요ㅋㅋ
어학공부에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오늘 받았습니다.. 불과 2시간전에 생일 선물로요~ㅎㅎ
완전 좋아요~ㅎㅎ 가사지원도 이거보구 했어요~ 전이만 자야겠어요~ 복받으세요~ㅎㅎㅋㅋ
u5지르고 이글 읽으니 만족그자체 ㅎㅎ
이런글 올려주시는 분이 있기에~ (ㅇㅂㅇ)b
u5 지를까 소니꺼 지를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리뷰 정말 꼼꼼히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u5로 결정했어요~~ 라디오 수신율이 좋아서 다행이에요 ㅎㅎ